보이차 보관 : 통풍과 통기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09-10-20 11:19    조회 : 969   
출처 : http://cafe.daum.net/lovepuer/73Bb/86 (바람의꿈님)
 
오늘 어느 분에게서 보이차 보관 시 통풍이 잘 되는 베란다에 놓고 베란다 문을 열어 놓으신다는 얘기를 듣고
보이차 보관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 봤습니다.
 
저는
보이차 보관은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고
사람이 머므는데 적합한 환경이 보이차 보관에도 좋은 환경이라 생각합니다.
 
실제 보이차 후발효와 관련된 보관 환경을  연구한 전문가들의 이야기는
습도는 45~70%, 온도는 섭씨 18~30도 까지면 ,그리고 통기 (숨구멍 ?)가 되면
곰팡이 필 일이 없이 보이차가  발효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당연히 냄새 나는 곳과 햇빛이 직접 차에 비춰지는 것은 피해야 하고요 )
 
또 보이차 보관에서
산화 발효 시 발생하는 개스(?)가 빠질 정도의 통기가 필요하지만
너무 바람이 많이 통해서 공기의 흐름이 빠르면  발효가 더디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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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지방을 다니면서 각  차창의 창고를  봤을 때
그냥 포장하지 않고 쌓아 둔 보이차들을 뮌� 봤습니다.
 
긴압한 보이차를 포장지로 포장을 하지 않고 그냥 일 이년 정도 쌓아 놔둔 채
문을 닫아 놓고 가끔  환기를  시켜준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제가 차를 보관할 때 박스에 넣어 밀봉한 채 보관한 차들은 일년 정도 지난 뒤 박스를 개봉해서 차를 우려보면
습이 많은 곳에 보관 했던 것도 아닌데  약간 답답한 듯한 냄새(개스 냄새 비슷한 느낌)가 몇 번 우릴 때까지
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종이박스( 라면상자 같은 것)에 보관 하더라도 볼펜 두께만한 구멍을 몇개만 앞 뒤로 내 주어도
나중에 우려 마셔보면 그런 냄새가 거의 나지 않더군요.
 
암튼 차 보관에서
이 곳 운남의 기후 조건과 한국의 기후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조건으로
운남에서 보관하는 것과 한국에서 보관한 결과가 다를 수 있가 있어서 
운남에서의 보관 방법을  일방적으로 한국에 적용 시키는 것은 무리가 있지만
각 가정에서 차 보관 시 어떤 환경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 살펴 볼 필요는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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